부모님께서 아는 분께 얻은 화분인데, 부끄럽게도 나무이름도 모릅니다.
얼마전부터 잎이 연두색으로 변하고 축 늘어져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집안 환경상 햇볕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 키우고 있고, 물은 하루에 한번정도 표토가 마르면 주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살리고 싶어하시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관리법이나 치료법등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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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항상 젖어있고 공기는 너무 건조하지 않나 싶군요.
화분의 뿌리는 어느 정도 마른 뒤에 충분히 한 번에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공기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스프레이 해주시구요.
그리고 햇빛이 전혀 없는 데서는 살아가기가 힘들어요.
정 어렵다면 인조광선이라도 최소 60cm아래에서 쬐어주세요.
혹 지금 뿌리가 썩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실내 화분을 잘 키우는 방법은 그 식물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거에요. 그리고 좋은 관찰력이 있으면 문제가 없어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