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 태  크기가 매우 작아서 육안으로 보았을 때에는 과실에 먼지가 낀 것과 같이 보인다. 성충은 체장이 0.2~0.25㎜이며 체색은 담황갈색이고, 알은 육안 관찰이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작다.
 

 
 
2. 피해증상  잎과 과실을 흡즙 가해하며 잎이 가해를 받으면 쭈글쭈글해지고, 피해과실은 과실표면이 담회색으로 변하여 상품가치를 잃게된다.
 
 

 
3. 발생생태  발육단계는 알→유충→정지기→성충으로 약충기가 없다. 25℃에서의 발육일수는 알기간 2.2일, 유충기간 2.9일, 정지기 1.0일이며, 알에서 성충까지는 약 7일이 소요된다.   노지에서는 여름철에 발생이 많으며 주로 8월 이후에 피해가 나타나지만 시설내에서는 가온 직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밀도가 점차 증가하여 낙화 후 유과기부터 과경 20㎜정도의 시기에 주로 가해를 하며, 이후 과실이 비대해진 후에는 피해가 매우 적다.   특히 고온다습하면서 영양제 등을 많이 살포하는 과원에서 발생량이 많다.4. 방 제  온도 25℃, 습도 60~85% 즉,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고온다습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는 낙화 후 유과기부터 과경 20㎜이내일 때이므로 꽃이 모두 진 다음에 피리다벤수화제나 디코폴수화제를 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