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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건조, 가뭄, 한발의 피해


♣ 수목환경의 악화
1) 조경수의 경우 산의 임목과 달리 공장부지, 도시 콘크리트 환경에
의한 온도 상승(복사열)으로 인해 식물체 주위의 온도가 상승하고
통풍불량 등으로 고온의 환경에 처하게 됨.
2) 토양수분 부족 현상, 수목 지상부의 증발량 증가로 극도의
수분스트레스를 겪으며 시들음병, 가지마름병, 고사현상이 속출함.
3) 병충해의 발생이 심해짐.

♣ 수목 피해
1) 식물의 생활조직이 활력을 잃게 되고,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수세가 약화됨.
2) 잎이 왜소해지고 색이 퇴색되며 심하면 갈색으로 변하고 조기
낙엽됨. 특히 한대성 수종에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남.
3) 수간이나 가지가 태양의 직사광선을 받아 수피의 일부가 고온에
의하여 피해가 일어나며 수피와 목질부가 분리되고 목질부가
썩는 현상이 생긴다.
4) 도심지의 경우 복사열에 의해 6,7월에는 수목 주위의 기온이
50~60℃까지 올라 많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음.
5) 온도 상승으로 남향, 남서향의 건조지역에 식재된 수목 특히
소나무의 경우, 지온이 많이 올라 대다수가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

♣ 치유방법
1. 피해를 입기 쉬운 가지나 수간에 줄기감기를 하든지 흰도포제 등을
칠해준다.
2. 수목의 잎에 고온 장해를 극복할 수 있는 약제로 엽면시비한다.
3. 적절한 전지 전정을 통해 통풍을 원활히 하고 세력을 조절한다.
4.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구조 변경을 통해 가뭄과 고온 건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5. 고온 건조의 환경 악화를 틈타 침입하는 충해와 병해를 예방
치료한다.
6. 적절한 관수 설계를 통해 물관리를 철처히 한다.
7. 지속적인 양분 공급을 통해 수세가 약해지지 않도록 수목의 체질을
강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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