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우선 전정먼저 하시구요.
너무 덥수룩해서 통풍도 안되고 햇빛도 안들어가겠네요.
이러면 병이 안생길 수가 없어요.
돈이 들어도 기술자를 불러 제대로 다듬도록 하세요.
가치있는 수목일 수록 유지비을 들여야 후회를 안합니다.
갈잎현상이 심하고 병균의 침입이 있는 것으로 보아 토양의 상태가 안좋은 것 같아요.
응애나 좀의 흔적도 있어보입니다.
내년에는 방제 작업에도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군요
토양내에 질소질이 너무 강한 것 같군요.
토양내 질소 성분이 너무 많으면 소나무가 웃자라고 병이 잘생깁니다.
가을로 접어들면 뿌리가 강해지도록 양분을 조정해야 해요.
그리고 배수가 잘되는지도 점검해 보세요.
우선, 이번 가을에는 전정을 해서 복잡한 가지와 병든 가지를 제거해 주시고 토양에다 완전히 부숙된 퇴비도 줘 보세요.
신경을 쓰는 만큼 기쁨은 배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