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21.01.26 11:59
사진 자료도 없이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여러 원인으로 수세가 약화된 상태에서 전정을 하게 되면 평소에는 무난했던 것도 문제로 나타날 수 있어요.
전정 시기가 정해진 이유는 그 시기가 잎을 잃거나 잘려도 회복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수목 생리와 생활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세를 강하게 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먼저 잎을 잘 살표보시고 병이나 충이 왔다면 해당 약제를 몇 차례 살포하세요. 다른 원인 없이 잎이 마르면 잎에 영양제를 수차례 공급해 주면서 뿌리가 마르지 않게 관리합니다. 뿌리 주위로 땅을 깊이 파고 썩은 뿌리를 제거하고 상처난 뿌리는 갈끔하게 잘라줍니다. 완전부숙퇴비를 충분히 공급합니다. 뿌리와 멀리 떨어진 곳은 다소 불완전 퇴비를 공급해도 되지만 뿌리가 가까운 곳은 완전발효퇴비를 주셔야 합니다. 건강한 나무는 감당하지만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불완전 퇴비에서 발생하는 가스에 취약해 집니다. 물을 충분히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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