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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있는 저희 선영에 위치한

가장 큰 소나무 한그루에 어느 누군가의 고의적인 행위로,

보시는 (사진1)과 같이 나무 기둥 하단부에 50Cm 가량의 폭으로

빙 둘러서 나무 껍질을 벗기고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놓았습니다.

나무를 고사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사려되지 않아

광탄면에 진정서를 보냈고 그 회신에 귀 기관에서

나무 치료법을 안내해주신다는 내용을 보고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첫 발견 시점은 06년 9월 23일이었고 상태는 송진이 마니 흘렀고

나무 줄기 끝 부분의 솔잎들은 뻘겋게 마르고 쉽게 떨어져

흩날렸습니다. 10월 5일 임시방편으로 점토 진흙을 개어

손상된 부위에 둘러서 바르고 천으로 단단히 감싼후 파이프 연결용

비닐 테잎으로 감아놓은 상태(사진2)입니다.

동절기를 앞두고 훼손이 심화되지 않도록 치료법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수목의료원 2013.09.19 09:55

    답장이 좀 늦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보내주신 내용대로라면 회복은 어려울 것 같아요.
    정확한 사인은 물론 방문진단 해야 가능할 것 같구요.
    수목은 대부분 줄기를 원형으로 한 바퀴 돌려 목질부까지 도려내면 살리기가 어려워요.
    더구다나 약을 쓴 것 같은데 정말 악의적이군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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