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3.09.19 08:55

나무를 이식한 후에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새로운 뿌리의 생성과 수세가 약해진 틈을 타서 들어오는 병충해의 방제입니다.
이식 당시 들여온 소나무에 자체 문제가 있었다면 쉽지 않구요.
정상적이고 뿌리도 좋은 상태에서 들여온 것 (뿌리돌림된 몇 번 옮겨심은 것)이라면 몸살을 앓는 것이라 좀 나빠지는 것 같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됩니다.
이 때 우리가 줄 수 있는 도움으로는,
식재된 지역의 배수를 좋게 만드는 것
처음에 뿌리부분에 물을 충분히 준 후로는 매일 잎에 자주 엽수를 해주는 것이 좋구요
10일 간격으로 소독을 2~3회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년 6회 이상)
수목링거액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링거액에는 수목의 활력을 돕는 다양한 영양성분과 호르몬제 등이 들어가는 데 수목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여러 성분들이 가감될 수 있습니다.
가끔 뿌리부분에 발근제를 포함한 약제를 섞어 관주에 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으로는 이식 초기에 화학비료나 발효가 덜 된 퇴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시고 농약의 잘못된 사용으로 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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