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3.09.19 08:57

이식한 수목의 경우는 별도로 고려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특히 대형수목의 경우,
뿌리돌림을 하고 이식을 한 것인지 초벌로 옮겼는지
옮기는 시기의 평균 대기온도는 어떻게 되는지
분을 뜨고 난 후 정식까지의 기간 동안의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식재 후 물관리는 어떤 식으로 했는지
등에 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식 후 잎이 시드는 경우는 몸살일 수도 있고 잎에서의 증발이 많은 만큼 수분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전에 하던 습관대로 대형수목을 옮기고 관리하는 식으로는 소나무 같은 수종의 생존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수목에 대한 생리구조에 대한 이해, 필요한 수분과 양분의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이지, 초기 발근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지, 병충해 대책등 변화하는 한반도 기후에 맞는 수목관리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너무 막연한 대답같지요?
어째든 보내주신 정보가 빈약해서 대답에는 한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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