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3.09.19 09:59

갈색무늬구멍병(천공성갈반병)으로 보입니다.
주로 벚나무 가로수, 사찰, 공원, 정원 등의 조경수에 많이 발생되는 병해입니다.
5~6월부터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 7~8월경에는 피해가 급격히 심해져요.
초기의 병징은 잎에 바늘구멍같은 작은 갈색 원형 반점이 생기며 점차 확대되어 동심 원형 모양의 둥근 갈색반점으로 변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원형의 구멍이 나타나고 후에는 조기낙업현상이 나타납니다.
피해가 반복되면 고사지가 생기고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실될 수 있어요.
방제를 위해서는,
병든 낙엽은 3월 말까지 모아 소각 또는 땅 속에 매장합니다.
4월 말~5월에 유기 유황제를 2~3회 실포 예방합니다.
피해가 나타난 곳은 즉시 유기 유황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서 2차, 3차 전염을 방지합니다.
바람이 심한 곳에 벚나무를 식재하지 않도록 하고 평소 비배관리와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개량하여 강한 나무로 키우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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