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은 경우가 일어났네요. 특히 모과 종류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인데요. 정확한 것은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아야 겠지만 역병균에 의한 피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정 과실수에 나타나는 '잉크병'과 비슷해 보입니다. 주로 줄기에 발병하는데 나무 껍질의 균열된 부분에서 즈금씩 검은 즙이 나오게 됩니다. 어쩌면 목질부까지 갈색으로 변해 병이 생긴 부위가 말라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 병균은 토양에 남아 있어 수분에 의해 전염이 될 확률이 높아 비가 오거나 관수를 할 때 수분이 토양에 닿아 나무에 튀어 오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분재의 경우는 분재에 사용하는 토양의 살균에 신경을 쓰시고 시용하는 비료, 퇴비의 오염에 유의해야 합니다. 물을 줄 때는 바닥에 닿아 튀지 않도록 멀칭이나 대체품을 까는게 좋겠구요. 가위는 소독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미 병은 부분은 가능한 한 빨리 병환부를 도려내어 살균처리 후 적정 약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분재에서 사용하는 것이 있다면 활용해도 됩니다.
정확한 것은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아야 겠지만 역병균에 의한 피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정 과실수에 나타나는 '잉크병'과 비슷해 보입니다.
주로 줄기에 발병하는데 나무 껍질의 균열된 부분에서 즈금씩 검은 즙이 나오게 됩니다.
어쩌면 목질부까지 갈색으로 변해 병이 생긴 부위가 말라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 병균은 토양에 남아 있어 수분에 의해 전염이 될 확률이 높아 비가 오거나 관수를 할 때 수분이 토양에 닿아 나무에 튀어 오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분재의 경우는 분재에 사용하는 토양의 살균에 신경을 쓰시고 시용하는 비료, 퇴비의 오염에 유의해야 합니다. 물을 줄 때는 바닥에 닿아 튀지 않도록 멀칭이나 대체품을 까는게 좋겠구요.
가위는 소독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미 병은 부분은 가능한 한 빨리 병환부를 도려내어 살균처리 후 적정 약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분재에서 사용하는 것이 있다면 활용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