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3.09.21 15:25
갑자기 노출된 나무줄기가 강렬한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수피 및 인피부의 일부에 급격한 온도상승과 수분증발이 초래되어 조직이 마르고 고사하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것을 피소 또는 볕데기라고 합니다.
피해부는 움푹하게 들어가고 갈라져 터지며 표피가 적갈색으로 변색되거나 갈라져 떨어지고 손상부에 부후균이 침입하여 목부조직이 썩기도 한답니다.
피소를 일으키는 수종으로는 가문비나무, 오동나무, 후박나무, 호두나무, 양버즘나무, 벚나무 등이며 어린나무보다는 흉고직경15~20cm이상인 나무에서 피해가 심합니다.
이식한 나무에는 두꺼운 종이나 부직포감기, 흙 바르기 등으로 줄기를 감아주면 좋습니다.
적어도 2년이상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또한 흰색 수성페인트를 칠하였을 때 예방에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성페인트는 암종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나무, 행복한 인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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