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시청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 근무하는 김준섭이라고 합니다...느티나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1년4개월전에 느티나무가 심겨져 있던 토지에 하수관로 공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당시 느티나무가 한 400여주 심겨져 있던 토지였는데...공사당시 하수관로 공사구간에 들어가 있는 200여주 느티나무를 인근 토지에 잠시동안 가식한 후, 하수관로 공사완료후 기존 토지로 재이식하였습니다...느티나무 한주한주 마다 봉분을 떠서 일일이 가식하고 재이식한 사항은 아니지만, 장비 및 일력을 통해 물도주고, 최대한 가식 및 재이식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현재 느티나무 이식을 한 현장을 가보면, 가식 및 재이식한 느티나무(약200여주)가 가식 및 재이식을 하지 않은 느티나무(약200여주)에 비해 발육상태가 매우 좋지않고 잎이 노랗게 변해 있습니다...왜 이런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문의글을 올려 봅니다..

문의사항
1. 발육상태가 좋지 않고 잎이 노랗게 변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2. 주위에서 가식 및 재이식한 느티나무가 고사된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느티나무가 고사된 것인가요??

3. 가식 및 재이식한 느티나무가 고사되어 가고 있는 것인가요??

4. 이런 느티나무의 관리방안은 어떤것이 있나요??

사진이 많으면 좋을것 같아 2개의 글로 올려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