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8 09:14
대나무 식재 가능 여부 문의
조회 수 25824 추천 수 0 댓글 1
저희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사내 해안가에 지금은 염분이 거의 없는 담수화 연못제방에
대나무를 식재해 보려고 합니다.
제방은 수목 식재 조성을 위하여 2m정도 복토를 시행하였으며,
조성지는 바다로부터 2km내에 위하였습니다.
기존에 인공림은 해송으로 1차 600주, 2차 500주를 조성하여
현재 고사율은 2% 미만으로 식생중에 있습니다.
대나무가 해안가 지역에 식재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품종은 어떤 종류로 하는 것이 좋은지
문의드립니다.
회사내 해안가에 지금은 염분이 거의 없는 담수화 연못제방에
대나무를 식재해 보려고 합니다.
제방은 수목 식재 조성을 위하여 2m정도 복토를 시행하였으며,
조성지는 바다로부터 2km내에 위하였습니다.
기존에 인공림은 해송으로 1차 600주, 2차 500주를 조성하여
현재 고사율은 2% 미만으로 식생중에 있습니다.
대나무가 해안가 지역에 식재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품종은 어떤 종류로 하는 것이 좋은지
문의드립니다.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담당자가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ng)
.png)
대나무 식재 환경 검토
대나무는 기온만 맞는다면 어디서나 잘 생장하는 식물입니다.
우선 식재지의 연평균온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 바람의 영향도 무시못합니다. 기온을 많이 빼앗아 저체온으로 식물을 고사시키죠.
겨울의 온도가 영하10도 이하에서 20일이상 지속되면 식재지로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온도는 실제 영하5도라도 강풍이 심하면 생존이 쉽지 않습니다.
바람을 막아줄 수 있다면 물론 상황은 달라집니다.
주변에 대나무가 잘 생장하는 곳이 있다면 방문하셔서 식재환경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기온 등 모든 기후 조건이 적절해도 대나무 중에서도 줄기의 굵기가 작은 것이 생존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가끔 찾아오는 한파에 대비해야 합니다. 월동재료를 사용하거나 잎에 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추운곳에서 월동한 대나무가 있다면 구입하셔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나무 종류와는 혼재하지 마시고 뿌리가 서로 닿지 않도록 상당히 떨어뜨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