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 새 잎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마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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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심은 금목서의 새로 나오는 잎들이 사진과 같은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병인지 어떤 처방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당에 있는 대부분의 나무들이 저런 상태 입니다.

잎이 짙은 초록에 일정 두께를 지니고 있는게 아니라 옅은 연두색에 얇은 편입니다.

새로나오는 잎이 금목서와 비슷한 상태인것들도 더러 있고요.

토양에도 문제가 있는걸까요?

자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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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IMG_65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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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의료원 2020.05.15 12:07

금목서의 경우 보고되는 병은 주로 응애, 진딧물, 깍지벌레류입니다. 잎의 뒤면과 주변을 꼼꼼하게 보시면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흡즙성 해충으로 흡즙이 시작되면 잎이 틀어지고 색이 변색됩니다. 먼저 해당 약제들을 사용해서 2~3회 방제해보세요. 약을 시용해도 변화가 없다면 영양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오래된 나무는 평소 비배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비배관리에는 꽃이 피고난뒤에 주는 추비와 토양을 건강하게 하려는 의도로 주는 기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빠른 효과를 위해 엽면에 영양제를 살포하는 것인데 방제약을 살포시 같이 병용해서 주면 됩니다. 종류는 구입처에 문의하셔서 적당한 것을 우선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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