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상으로는 피해 잎의 앞면에 노란색 반점이 확인이 안되고 잎 뒷면에 녹포자기(담갈색의 털)도 확인할 수 없어 적성병인지 확정하기가 어렵네요. 언듯 갈반병도 보이는 것 같은데 ... 흠 어째든 모과나무는 주변에 향나무 등이 2km반경에 있으면 언제든 적성병이 올 수 있어서 봄이 되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전후로 약을 자주 쳐야 합니다. 화분을 벽돌로 만들어 심으신 것 같은데 나무의 뿌리가 생각보다 굵네요. 심은지 오래되었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도 나무가 건강해지지 않으면 분갈이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 분갈이 하면서 화단박스를 좀더 넓히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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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벽돌로 만들어 심으신 것 같은데 나무의 뿌리가 생각보다 굵네요. 심은지 오래되었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도 나무가 건강해지지 않으면 분갈이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 분갈이 하면서 화단박스를 좀더 넓히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