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4 20:54
벤자민에 벌레가 있어요
조회 수 24148 추천 수 0 댓글 1
벤자민에 깍지벌레라고 하나요. 그런벌레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둘 없앴는데 며칠만 지나도 나무 가득 나무가 얼마나 가려울까 생각해서 밤새워 잡아도 또 생기고 거기다가 하얀 솜같은 것도 생기고 이표면에 꿀같은것도 생겨요. 끈적끈적한것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담당자가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클리닉 Q&A 게시판을 시작합니다.
![]() |
수목의료원 | 2003.03.06 | 511865 |
636 | 벤자민 가지가 하나씩 마르며 1 | 황인심 | 2006.12.20 | 29000 |
635 | 벤자민 잎이 덜어져요 2 | 강형미 | 2009.09.09 | 32053 |
634 | 벤자민과 미니야자수가 아픈가봐요 1 | 박미경 | 2004.02.29 | 21987 |
633 |
벤자민나무
1 ![]() |
김현철 | 2010.04.24 | 26588 |
632 | 벤자민에 곰팡이 같은게 1 | 전지은 | 2010.08.09 | 28139 |
» | 벤자민에 벌레가 있어요 1 | 이명희 | 2004.01.14 | 24148 |
630 | 벤자민이 이상해요 | 궁금이 | 2004.02.20 | 20389 |
629 | 벽오동 병충해방제 1 | 박천관 | 2006.10.16 | 24839 |
628 |
병든 태산목 진료및 치료법
1 ![]() |
김진동 | 2008.04.22 | 30618 |
627 |
병증과 방제약에 대하여..
1 ![]() |
임근석 | 2007.06.13 | 23211 |
626 |
병증에대해 여쭙니다.
1 ![]() |
임근석 | 2008.08.14 | 26045 |
625 |
병충 종류와 해결방법 문의
2 ![]() |
김성수 | 2014.09.12 | 38915 |
624 |
병충해 문의 드립니다............
1 ![]() |
백준기 | 2015.10.05 | 17541 |
623 | 병충해 문의 및 관리방법 1 | 관리소장 | 2008.08.14 | 22833 |
622 |
병충해 종류와 약제를 알고 싶습니다
1 ![]() |
바다 | 2016.04.27 | 19920 |
621 | 보호수 관리방안 1 | 류경희 | 2005.10.24 | 20425 |
620 | 보호수에 관하여... 2 | 우빈 | 2010.12.04 | 23320 |
619 | 복자기 나무가 죽어가는 걸까요? 1 | 은행나무 | 2019.08.15 | 8539 |
618 |
복자기나무 잎끝마름 증상
3 ![]() |
부여에서 | 2018.06.26 | 12213 |
617 |
복자기나무 잎끝마름 증상과 조기낙엽
1 ![]() |
박춘수 | 2019.09.16 | 12111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사랑하시는 벤쟈미나가 아파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깍지벌레는 특히 베쟈미나, 아나나스, 크로톤, 고무나무 등에 많이 있어요.
발생요건은 실내의 기온이 높고 건조할 때 쉬 생깁니다.
보통 실내 재배 식물 들은 아열대성 식물들이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데 사람이 거주하는 실내에서는 아무래도 조건이 충분하지 않아 병충해 발생은 거의 필연적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조건이 있어요.
1)충분한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해요.
건조한 곳에서는 자주 스프레이를 해 주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건조해 지는 곳에서는 반 그늘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통풍이 잘 되어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하루에 몇 번씩 충분히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3)적당한 빛이 필요해요.
실내기온은 높은 데 햇빛까지 세면 온실효과가 증폭되어 깍지벌레의 발생이 많아져요.
적당한 곳에 배치하되 열발생이 있는 곳을 피하셔서 다소 서늘한데 두는 것이 좋아요.
베쟈미나의 최소 생육온도는 10~15도 이상입니다.
노력을 해도 환경상 병충해를 완전히 피하기란 어려울 수 있어요.
우선 치솔 등을 사용해서 손으로 하시되 도저히 안되는 최악의 순간에는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해당약제는 스미티온, 스푸라사이드, 에카틴 TD입제, 다이시스톤입제 등입니다.
원예 자재를 파는 곳에 가시면 가정용으로 제작된 약제를 구하실 수 있을 것에요.
약제를 원액으로 쓰시지 마시고 희석배율을 꼭 지키도록 하세요.
실내에서 치실 때는 가능하면 베란다나 별도로 구별된 곳에서 치시고 치신 뒤에는 문을 닫고 꼭 환기를 해야 합니다.
식물에 약을 칠 때 커다란 비닐 봉투를 씌우고 그 안에다 약을 친 뒤 어느 정도 그냥 두시다가 비닐을 걷으면 더 효과가 있을꺼에요.
비닐을 씌운 채 햇빛 아래 오래 두면 잎이 탈 수 있으니까 조심하시구요.
쓰고 남은 약제는 후에 물을 타서 처분하도록 하시구요.
어린이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