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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식재되있던 전나무를 주변공사후 이식하여 심었는데,,(21년5월경)


지금까지 점점 약해지면서 3그루중 한그루는 눈에띄게 갈변이 진행되고 가지가 떨어졌고


나머지 2그루도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농약방에서 사는 닝겔같은 영양제를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주었는데 금방 송진때문에 약구멍이 막혀서


약이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전나무3그루를 살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자세히보면 수피에 중간중간 이끼도 끼어있는거 같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다 죽을거같습니다...ㅜ

  • 수목의료원 2023.08.11 16:16
    이식수의 경우 중대목일수록 식재지와 수목관리가 중요해요.
    대부분 주변 공사 후 이식하는 경우는 경과가 안좋을 수 있는데 뿌리가 많이 잘린 상태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뿌리가 빨리 활착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배수와 수분의 공급, 약해진 수목을 침입하는 병충해로 부터의 보호 등이 필요합니다. 큰 나무일수록 3년 이상의 중점 관리를 통해서 활착을 유도해야 합니다. 방심하면 언제든 고사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대부분 이식 후 상태가 나빠지다가 죽는 경우는 배수불량, 토질불량, 토양오염, 수분공급의 실패, 병해충방제 미흡 등이 원인이 됩니다. 사실 이식 초기에는 비료나 영영제의 공급보다 상기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원인을 찾기가 힘드시다면 전문가의 진단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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