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식재된지 1년정도밖에 안된 벚나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전체물량이 아닌 일부 물량에서 병해충은 아닌것같고
잎이 말라가면서 가지가 죽어가고 있는데
원인 및 처방은 없는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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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가물어 수분이 부족하거나 습해로 인해 뿌리에 문제가 생기면 지상부에서 일부 가지가 고사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식재한 지 1년 밖에 안됐다면 관수와 배수관리에 무척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땅의 성질을 살피고 배수관계를 살펴서 뿌리가 썩지 않게 하시고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주도록 하세요.
또한 뿌리가 자리잡히기 전 제초제의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분스트레스와 습해로 인한 피해는 많은 조경수의 외관을 망가뜨리고 심하면 고사하게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생육조건을 확실하게 한 뒤에 병충해의 요건을 따져보면 좋을 것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