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잔디 운동장이 아픈거 같아요...

흙이 검케 변하여...흙 표면에 시커먼 이끼 같은게

많이 꼇구요...

군데 군데 지름 20~50cm정도 크기로 잔디가 누렇게

변해 가고 있어요...

조금씩 조금씩 그 크기가 넓어지며 수가 번져가고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그 누런잔디 테두리 부분은 아주 가는 실거미줄 같은것도

희미하게 보이구요,,,

그리고 두어달 전엔 잔디운동장에 버섯 같은게 많이 피었어요...

잠자리도 엄청 많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년 여름에 흙과 맥반석을 함께 뿌렸고..

가을엔 완숙 퇴비를 뿌려 주기도 했는데...

그리고 올 늦봄엔 스파이킹 작업도 했답니다...통풍 잘되라고...

제가 판단하는 바는 올 봄에 "떼밥주기"를 안하여...

지면이 답압이 되어 있는 상태고

그리하여 통풍과 배수가 안되는거 같아요...

물론 그래서 표면에 이끼가 끼는거고...

배수가 안되니 잔디 뿌리나 잎이 썩는거 같습니다...


잔디가 누렇게 변하는 증상을 없앨려면 어떤 약을 뿌려야 되고...

지금이라도 흙을 뿌려야 되는지...

흙은 어떤 흙을 뿌려야 되나요??

운동장엔 마사는 뛰어다니거나

공을 차기엔 않좋다고 들었는데...



저희 운동장이 약 1200평정도 됩니다...

인원은 없고 흙을 손쉽게 뿌릴 수 있는 장비라든지..

방법을 알고 계시면 갈 켜 주세요...

운동장이 한해 두해 지나 없에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장비를 구입해야 된다면 구입도 할 겁니다...

그리고 잔디에 대한 견해를 직접 듣고 배울려면

골프장이나 축구장으로 가면 되나요??

제발 부탁 드려요...갈켜 주세요...ㅜ0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