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사중(굴착공사)에 특히 보호수가 인접한 지역에서 땅을파는 공사를 하다가 보호수 뿌리가 노출되었을때 응급처치라든가...또는
10~15일정도 노출시켜야 할경우....보호수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바쁘시겠지만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복 많이 받으세요^^ (__)
10~15일정도 노출시켜야 할경우....보호수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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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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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든 일반 수종이든 수목관리는 동일하겠지만 보호수의 경우는 법적보호를 받는 나무라 문제가 생기면 공사자체가 중지될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수목의 뿌리가 장기간 노출되면 마르게 되고 결국 세근이 죽게되어 수목에 손상이 가는 것은 당연하구요.
터파기 도중 뿌리가 노출되었을 때는 일단 상한 뿌리를 정리해야 합니다.
굵은 뿌리는 깨끗하게 자르거나 환피를 도려 (환상박피) 발근을 유도하고 썩지 않도록 약을 바릅니다.
세근은 가능한한 보호하고 뿌리의 분을 뜨듯 분을 만들어주고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비닐로 싼다음 토목섬유나 담요등으로 감싸주고 물을 뿌려 줍니다.
공사가 끝나는 대로 속히 복구하시고 손상된 양분의 보충을 위해 엽면시비나 나무주사를 놓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