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0 10:16

여름철 수목 관수법

조회 수 28049 추천 수 0 댓글 1
장마 끝나고 수목(교목)이 자꾸 말라 죽어가는데,
여름철에 한낮에는 관수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말인가요?
땅속으로 깊숙히 박아서 물을 주는데도
상관 있는지요?
공사 현장에 나무가 한두주도 아니고
수백주가 있는데
그렇다고 아침 저녁으로 주기에는
공사비를 감안하면
관수차를 그렇게 쓰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 수목의료원 2013.09.19 10:00
    걱정이 많으시죠?
    여름철 뜨거운 한 낮이 되면 지표면도 크게 달궈져 자칫 물을 주면 역류현상에 의해 오히려 뿌리에 해로운 현상이 생겨 잎이 타들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물론 토양의 상태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특히 사질토양이라면 피해가 더 클 수도 있어요.
    열기가 식은 아침 저녁으로 주란 말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는 스프링쿨러를 설치해서 이른 아침부터 돌리거나 밤부터 아침까지 돌리고 끄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늘할 때 스프링쿨러로 미스트 분사를 하면 기온이 뜨거운 낮이 되도 지표면은 그렇게 열을 받지 않습니다.
    그것도 어려울 때는 타이머를 설치해서 일과 후 작동케 할 수 있겠네요.
    물주기란 쉬워 보여도 많은 정성이 소요되는 작업이라 할 수 있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담당자가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클리닉 Q&A 게시판을 시작합니다. file 수목의료원 2003.03.06 511775
1056 흰진달래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file 최민용 2008.08.11 29795
1055 흰배롱나무 가지들이 말라요 1 file 심상우 2016.06.22 21846
1054 훼손된 소나무 치료방법 알려주세요~ 1 file 한성민 2006.10.14 30322
1053 후박나무잉크병???????????? 1 이경보 2010.11.16 32176
1052 후박나무 상태 진단 요청합니다 1 다당당다 2021.01.19 8088
1051 회화나무에 애벌레 1 file 임근석 2009.08.16 30402
1050 회화나무에 구멍이...@.@ file 증스기~★☆ 2004.06.28 26350
1049 회화나무에 구멍이... 1 file 증스기~★☆ 2004.06.28 28343
1048 회화나무 잎 1 file 정헤선 2009.07.17 35600
1047 회화나무 1 file 박선옥 2007.04.20 29152
1046 회양목이 죽어요 file 한승재 2009.07.26 30512
1045 회양목이 죽어요 1 file 김기문 2011.07.13 31902
1044 회양목이 왜 이럴까요? 1 file maru113 2015.06.16 27868
1043 회양목이 아파요. 도와주세요. file 궁금이 2006.07.30 27548
1042 회양목이 말라죽어가고 있어요.. 1 김문호 2004.06.26 29124
1041 회양목이 누렇게 변했어요. 1 관리소장 2021.04.09 7281
1040 회양목이 고사되고 있어요 1 file 유정태 2014.07.11 37906
1039 회양목에 기생충이..... 1 김태영 2004.05.10 27778
1038 회양목 진단부탁드립니다. 1 file 김정훈 2020.06.01 8074
1037 회양목 좀 봐주세요 1 file 박성현 2013.05.08 3321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3 Next ›
/ 5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