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수의 경우 (꽃사과,산딸,산수유,살구등) 엽고병,세균성천공병,생리적잎마름병 병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세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겨울철과 싹트기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수간에 살포하고 4~5월경 만코지수화데를 2~3회 살포합니다.(세균성천공병)
토양의 개량, 엽면시비 등이 필요하고 강풍이 지나간 뒤로는 반드시 보르도액이나 도와 수화제를 월 1~2회 살포해야 합니다. (엽고병)
공해로 인해 피해가 가중될 수 있으므로 엽면시비시 톱신수화제를 혼용처리하면 효과적입니다. 
퇴비를 시비하고 보수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가뭄이 계속되면 관수를 실시합니다.(생리적 잎마름병)
여러 증상이 함께 보이므로 상기의 방법을 적절히 사용해서 나무를 건강하게 키워야 해요.
그리고 제초제나, 농약으로 인한 피해도 비슷한 현상이 보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초제를 가능한한 사용하지 마시고 농약은 해당 농약을 농도를 지켜 살포해야 합니다.

잣나무의 경우는 좀더 세밀한 관찰이 필요할 것 같군요.
보통 공해나 제초제 기타 농약으로 인한 해가 아니라면 생리적현상에서 오는 갈반병일 수 있습니다.
우선 통풍과 햇빛이 제대로 들어올 수 있도록 나무를 솎거나 이동하시고 병든 가지와 고사지 등을 제거하세요.
비배관리를 해주시고 습하지 않으면서 가뭄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주시고 (배수는 확실해야 함) 만코지 수화제나 베노밀 수화제를 월 2회 이상 살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