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3 17:41

안녕하세요

조회 수 18878 추천 수 0 댓글 1
안녕하세요~ 조경학과 2학년 여학생입니다
수목보호, 관리가 가치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나무병원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곳의 조직도를 보니 수목 치료, 조경관리, 조경 및 정원리모델링 이렇게 세파트로 나누어져 있던데요..


사실 조경학과 학생이어서 수목치료보다는 조경관리나 리모델링 쪽으로 관심이 가는데요..그쪽 파트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무병원이 위와 같은 조직도를 구성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목보호기사가 아닌 조경기사 자격증의 소지가 직원을 뽑을 때 반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나무병원에 조경과 출신이 있는지 궁금하구요, 사진을 보니 직원들이 대부분 남자인것 같던데, 여자가 하기에 힘든 직업인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좀 많죠~
한창 진로고민에 빠져 있는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려주세용...
답변부탁드릴께요..^^
  • 수목의료원 2013.09.19 09:49

    학생들이 자주 문의하시는 것 같네요. (이전 질문함 참조)
    어떤 분은 취업을, 어떤 분은 진로안내와 향후 전망 등을 물어보시는 데 만족스러운 대답을 주지 못해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필요한 자격증이나 학과 등은 이전 분들의 질문을 참조하시구요.
    아직까지는 우리 사회적, 문화적 수준이 일반인이 나무를 치료하고 관리하는데 비용을 들여가며 하려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젊은 분들의 인식이 좋아지고 있어 희망적입니다.
    이 계통으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아요. (여기서 말하는 건, 많은 돈...)
    우선은 이 일을 좋아 해야 해요.
    그리고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어 체력도 중요하구요.
    치료와 관리 만으로는 회사 입장에서 보면 발전이 적기 때문에 또 직원들의 복지도 생각하면 수목치료 외에 조경식재, 리모델링도 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나무병원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예요.
    물론 주력부분은 수목보호와 치유이지요.
    저희 직원 중에는 조경 관련 출신들도 있고, 전공이 전혀 다른 분 들도 계셔요. 이 일을 좋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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