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6 11:03
다시 질문할께요....
조회 수 21338 추천 수 0 댓글 1
얼마전에 영양제(엠플)을 사다 흙에 꽂아두었는데 잘못꽂았는지 한번 에 다들어가 버렸어요...
그래서 잎이 누렇게 되면서 떨어지는건 아닐까요?
영양과다도 원인이 되나요?
그리고 나서 물을 흠뻑주었는데 무을 넘 많이 줘서 석은건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 마르거나 한것같진 않구요...둘중 하나의 원인같은데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흙을 사다가 다시 심을까요?
하루하루 죽어가는것같아 맘이 아프네요...--;
맘같아선 와서 치료해달라고 부탁드리고싶지만 여기가 분당이라 워낙 거리가 있네요...--;
제가 할수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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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흙을 어느정도 파보면 뿌리가 나오는데 썩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썩으면 냄새가 나고 부패가 되어 물컹하답니다.
흙도 냄새가 안좋구요.
지나치게 화분이 습하다면 한 동안 물을 주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뿌리가 약한 상태에서 영양제를 많이 주면 흡수를 못해 오히려 영양장애가 일어날 수 있어요.
잎의 색소가 변하고 떨어지는 현상도 생기지요.
물론 다른 원인으로도 이런 현상이 생길 수는 있어요.
그리고 나무 줄기는 병충해가 심하네요.
약을 치셨지만 방제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건조하지는 않은지 의심스럽군요.
우선 위의 사실들을 확인해 보세요.
원인이 정확해야 대처법도 말씀드릴 수가 있어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