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9.09.30 20:14
외피조직와 목질부가 분리된 경우는 그 부분이 죽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의 표피 조직이 살아있어 그리로 수분이 공급되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손상된 부위가 커서 수세가 약화되어 낙엽이 빨리 오고 고사지가 생기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껍질이 세로로 갈라지고 그 안 쪽이 죽는 경우는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은 토양 하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뿌리의 일부분도 죽어있을수 있습니다. 동해의 피해에 약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곳에 취약합니다. 동해에 약한 부분이 봄에 강한 일사광선을 맞게 되면 그 쪽의 줄기가 갈라지고 방치하게 되면 위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은 손상된 부분을 외과처리하여 더이상의 부패가 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 후에 약해진 뿌리 부분에 치료제와 영양을 공급하고 평소 병해충 관리와 엽면시비에 신경을 써야 해요.
외과처리한 부분은 추워지기 시작하면 보호제(바람막이)로 감싸주어 월동준비를 해주어야 합니다.
혹 배수가 안된다면 배수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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