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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 배롱나부 두 그루가 있는데 이상하에 6년만에 올해 꽃이 안핀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점점 이파리가 조금씩 노래지면서 구명이 숭숭숭 벌레먹은 흔적이 생기더니 어제  일주일만에 보니 나무 전체가 다 갈변되었어요. 죽은 걸까요?ㅠ.ㅠ


주말집여서 매일 관찰을 못하고 일주일 단위로 하는데 여름에 너무 더워서 마당에 잘 안있었더니 그새 진척이 많이 된것 같아요.

어제 보니 송충이 크기의 4의 1정도 작은 까만 벌레가 엄청 많이 붙어서 기어다니고 있었어요. 무슨 벌레인지도 모르겠어요.


어찌 해야 할까요???  

  • 수목의료원 2023.09.20 18:31
    잘 자라던 나무가 어느날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는 경우 다들 놀라지만 이유가 없지는 않죠. 나무도 성장을 하고 살아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식재 토양의 양분이 부족하면 잎의 크기와 색 깔에 영향을 주고 개화에도 영향을 주죠.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세가 약화되면 병충해가 발생하는데 정기적으로 방제를 해주어야 해요. 물이 부족한지도 신경써야 해요. 몸에 문제가 생겼을때 잎, 가지, 줄기 등에 신호를 주어 표시를 하는데 관리자가 잘 관찰하고 대처하는게 중요하답니다. 우선, 잎이나 가지에 병충해가 생기는 경우 사진을 찍어 가까운 농약방에 가셔서 상담하시고 약제를 받아 방제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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