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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은 한 40년 됐습니다.

나무가지가 마르고 잎이 작게 나오며 쪼그라 들고 있어요.. 그리고 잔가지들이 마르고, 밑둥의 껍질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3년전 주변에 담장공사를 하며 뿌리를 잘라내고 지형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50센티 흙을 북돋았는데 그것이 이유인듯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수목의료원 2018.04.19 21:32
    원인을 제거하면 되겠죠.
    복토한 흙을 제거해 주고 잘려진 뿌리만큼 상단부의 가지들도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뿌리가 잘리면 그 만큼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는데 상단부의 잎에서 증발이 일어나면 부족한 수분을 뿌리가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잘려나가 그렇게 하지 못하니 잎의 수를 줄이기 위해 가지를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냥 방치하고 시간이 지났고 심지어 복토된 상태로 수 년이 지났으니 뿌리 호흡 곤란으로 수세가 계속 나빠진 것 같아요. 말씀하신 현상이 전체적으로 나타난나면 회복이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직 살아있는지 확인해서 필요한 조처를 취해야 합니다. 전문가의 방문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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