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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사과는 잎에 노란색 반점이 생기고 잎 뒷편에 실같은게 자라나네요. 과육은 섞어서 떨어집니다.

일단 가지치기를 해두었는데 지금 약재를 구입해서 뿌려야 될까요?

단풍나무는 중간에 움푹들어가서 개미들이 서식하네요.

오래된것 같은데 더이상 진행안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수목의료원 2018.08.12 18:49
    애기사과('꽃아그배')는 녹병입니다. 주변 2km 반경에 향나무가 있으면 발병이 됩니다. 물론 향나무도 피해를 보고요. 방제가 쉽지는 않은데 4월 중순~5월 중순경 트리아디메폰 수화제나 디니코나졸 액상수화제 등을 해당 약종별로 500~2000배 희석해서 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해야 합니다. 향나무 경우도 방제를 해야 효과적인데 향나무는 7~8월에 상기 약제를 살포합니다. 현재 시기는 이미 병이 완전히 확산된 상태라 사실 의미가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향나무는 약제를 살포해 내년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풍나무의 경우 표피가 부피로 박리되었네요. 원인은 상처로 인해 올 수도 있고 가지 절단 후 처리가 잘못되어 감염이 진전되어 부패될 수 있고 동해의 피해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현장 방문해야 가능합니다. 간단한 외과조처로 피해확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패부를 제거후 살균 살충 방수 방부 처리를 해야하고 필요하다면 외피작업을 할 수 있고요.
  • 키움 2020.07.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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