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9.05.01 17:19
원래 나무를 가져올 때 해당 줄기에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 그 상태에서 겨울철 바람이 강하고 일사가 강하면 표피가 터져 해당 부분이 고사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져왔을때는 건강했는데 2년만에 이런 문제가 생기것이라면 현재의 식재환경이 상당히 안좋아서 그럴수 있습니다. 토양이 척박하거나 지나치게 과습한 상황에서 겨울이 춥거나 바람이 셀 경우 남서쪽에 위치한 줄기가 낮의 강한 일사를 맞으면 문제가 생기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줄기의 표피가 죽어 세로로 갈라져 목질부가 들어나게 되고 방치하면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 월동처리로 줄기에 보온 또는 바람을 막는 처리을 해주어합니다. 이미 고사한 부분은 외과처리를 통해 차후 부패부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토양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배수처리, 토양교환 등 처리를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시도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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