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22.08.05 19:09
네 사진상으로는 구별이 어렵네요.
확실히 요즘 기후에는 한반도에서 소나무를 키우기가 쉽지 않아요. 점점 더 그럴 것 같아요. 소나무가 살기에는 기후가 좋지 않아요. 아열대성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니까요. 한 곳에 식재된지 오래된 나무가 갑자기 문제가 일어나거나 심하게 아팠다고 회복이 반복되는 경우는 심각한 경고로 보아야 해요.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인데 예전에 없던 병충해가 발생한 것이거나 장마 전후로 이런 현상이 심하다면 전염성병균으로 방치하면 고사될 수도 있어요.
몇 가지 점검이 필요해요. 식재지 토양에 한계가 오지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양분부족, 수분, 뿌리공간부족, 수목간 경쟁, 오염, 썩음병의 침입, 토양환경 등을 점검해 보야야 합니다. 말로는 설명이 어려워요. 공부가 필요하죠. 급하시면 전문가의 방문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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