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074 추천 수 0 댓글 1

기존에 식재되있던 전나무를 주변공사후 이식하여 심었는데,,(21년5월경)


지금까지 점점 약해지면서 3그루중 한그루는 눈에띄게 갈변이 진행되고 가지가 떨어졌고


나머지 2그루도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농약방에서 사는 닝겔같은 영양제를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주었는데 금방 송진때문에 약구멍이 막혀서


약이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전나무3그루를 살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자세히보면 수피에 중간중간 이끼도 끼어있는거 같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다 죽을거같습니다...ㅜ

  • 수목의료원 2023.08.11 16:16
    이식수의 경우 중대목일수록 식재지와 수목관리가 중요해요.
    대부분 주변 공사 후 이식하는 경우는 경과가 안좋을 수 있는데 뿌리가 많이 잘린 상태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뿌리가 빨리 활착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배수와 수분의 공급, 약해진 수목을 침입하는 병충해로 부터의 보호 등이 필요합니다. 큰 나무일수록 3년 이상의 중점 관리를 통해서 활착을 유도해야 합니다. 방심하면 언제든 고사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대부분 이식 후 상태가 나빠지다가 죽는 경우는 배수불량, 토질불량, 토양오염, 수분공급의 실패, 병해충방제 미흡 등이 원인이 됩니다. 사실 이식 초기에는 비료나 영영제의 공급보다 상기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원인을 찾기가 힘드시다면 전문가의 진단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담당자가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클리닉 Q&A 게시판을 시작합니다. file 수목의료원 2003.03.06 498596
1053 흰진달래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file 최민용 2008.08.11 29220
1052 흰배롱나무 가지들이 말라요 1 file 심상우 2016.06.22 21440
1051 훼손된 소나무 치료방법 알려주세요~ 1 file 한성민 2006.10.14 29760
1050 후박나무잉크병???????????? 1 이경보 2010.11.16 31635
1049 후박나무 상태 진단 요청합니다 1 다당당다 2021.01.19 7734
1048 회화나무에 애벌레 1 file 임근석 2009.08.16 29914
1047 회화나무에 구멍이...@.@ file 증스기~★☆ 2004.06.28 25791
1046 회화나무에 구멍이... 1 file 증스기~★☆ 2004.06.28 27697
1045 회화나무 잎 1 file 정헤선 2009.07.17 35001
1044 회화나무 1 file 박선옥 2007.04.20 28598
1043 회양목이 죽어요 file 한승재 2009.07.26 29842
1042 회양목이 죽어요 1 file 김기문 2011.07.13 31344
1041 회양목이 왜 이럴까요? 1 file maru113 2015.06.16 27397
1040 회양목이 아파요. 도와주세요. file 궁금이 2006.07.30 26978
1039 회양목이 말라죽어가고 있어요.. 1 김문호 2004.06.26 28540
1038 회양목이 누렇게 변했어요. 1 관리소장 2021.04.09 6863
1037 회양목이 고사되고 있어요 1 file 유정태 2014.07.11 37461
1036 회양목에 기생충이..... 1 김태영 2004.05.10 27188
1035 회양목 진단부탁드립니다. 1 file 김정훈 2020.06.01 7728
1034 회양목 좀 봐주세요 1 file 박성현 2013.05.08 3272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3 Next ›
/ 5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