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7.04.12 21:16
2년차라는 말씀은 심은 지 그렇게 됐다는 말인가요?
보통 토양에 따라 다르지만 새로 식재된 나무가 자리를 잡아 가뭄이나 건조 혹은 한파에 견디려면 3년~5년 이상 걸립니다. 작년에 잘 살았지만 아시다시피 지난 겨울이 상당히 건조했죠. 봄비도 생각보다 많이 내리지 않고 겨울부터 봄으로 이어지는 기간 강수량이 적고 건조가 심하면 기존의 나무도 쉬 병이 들고 고사현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식재된 지 얼마안되는 수목들은 뿌리가 흙을 잡고 나가는 법위가 작아 더욱 취약합니다.
특히 과수는 기름진 토양과 수분이 많이 필요한데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고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물론 배수가 잘 되는 토양 조건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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