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5.03.25 11:11
실내 화분으로 식재되는 식물은 관엽류 말고 교목류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를 겪게 되요.
동백은 자연상태라면 크게 성장하는 나무라 수령이 어느정도 된 나무를 화분에 둘 경우 아무래도 생육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분재로 키우는 경우는 별도로 하고 화분에 두시면서 관상하실 경우는 아무래도 한계가 빨리오게 되지요.
우선 몇 가지 조처를 같이 알아보면,
분갈이를 한지가 2년 이상 지났으면 분갈이를 하시면서 토양도 교체해 주시고 뿌리도 정리하고 가지도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2년이 안 됐지만 상태가 안좋은 경우도 한 번 뿌리를 꺼내어 병이나 썩은 부분이 없나 확인하고 치료(약제투여, 썩은 뿌리 제거, 흙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뿌리에 물을 많이 주는 지 점검하세요. 흙의 표토가 어느 정도 마르면 듬뿍 주시는 식으로 해야 하고 무조건 많이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신 건조한 환경에서는 잎에 자주 살수해주어야 해요. 아침 저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몇 번씩 환풍해주시고 가끔씩 잎을 세척하거나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병해충 방제가 가능하다면 정기적으로 소독해 주세요. 하지만 약이 비산될 위험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끔 반그늘상태에서 비를 맞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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