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6 14:15
주목 밑둥에....
조회 수 26095 추천 수 0 댓글 1
아버지 산소에 주목을 심은지 15년 5년생이었으니 20년생 되었습니다.
제작년 벌초때 올라가니 천벌을 받을놈들(산 벌목꾼들)이 산소주변에 애지중지 기르던 백송묘목을 밟아 전멸시키고 주목묘목들은 낫으로 온통 가지 날려놓구 지름 25센티가 넘어가는 주목을 톱을5~1센티 밑둥에 대었다가 지들도 산소옆에 있는 나무라서 그런지 썰지는 못하구 긁어놓기만 하였습니다.
작년에 올라보니 톱댄주위에 벌레들이 집을 짓고 나무를 먹었는지 톱밥형태의 벌레집이 보였구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큰나무들 보면 시멘트로 메우곤 하는데 어떡해야 할지요?
이 나무가 크게 되면 밑둥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혹 넘어지지나 않을런지....걱정이....
제작년 벌초때 올라가니 천벌을 받을놈들(산 벌목꾼들)이 산소주변에 애지중지 기르던 백송묘목을 밟아 전멸시키고 주목묘목들은 낫으로 온통 가지 날려놓구 지름 25센티가 넘어가는 주목을 톱을5~1센티 밑둥에 대었다가 지들도 산소옆에 있는 나무라서 그런지 썰지는 못하구 긁어놓기만 하였습니다.
작년에 올라보니 톱댄주위에 벌레들이 집을 짓고 나무를 먹었는지 톱밥형태의 벌레집이 보였구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큰나무들 보면 시멘트로 메우곤 하는데 어떡해야 할지요?
이 나무가 크게 되면 밑둥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혹 넘어지지나 않을런지....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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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성장하면서 많은 상처를 받게 되는데 인위적인 피해에 의해 수피나 목질부에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처 부위가 작다면 자체적으로 복구를 하지만 상처가 깊거나 넓다면 회복에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빗물이 고여 섞고 병균이 침입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부위가 봉합되지 않는다면 부패부위가 확산이 되어 수목의 건강이 악화되지요.
말씀만으로는 어느 정도 상처인디 알 수가 없군요.
상처가 크면 봉합수술을 해야 합니다.
썩은 부위는 도려내고 빈 공간은 충전하며 살충살균 방수방부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