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8.03.22 10:07
정이 많이 가는 식물이겠군요.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분갈이를 안해주면 이유없이 잎이 타고 마르고 상태가 나빠지지요. 이것은 화분의 토양에 양분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 영양제를 꽂아 주어도 흡수가 쉽지 않아요. 건강한 흙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는 날이 완전히 풀리는 4월 중순경이 어떨까 합니다.
화분에서 행운목을 억지로 잡아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목대나 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빼내야 하는데요. 어쩌면 화분을 깨버리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썩은 뿌리는 잘려주고 소독을 해줍니다. 토양은 완전부엽토와 자연의 흙 일부, 마사등 배수가 잘되는 토양 일부 썩어서 잘 넣어줍니다. 기존의 화분보다 약간 큰 것을 구해 심어주고 물을 천천히 주며 가라않히고 흙이 부족하면 더 채워줍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천천히 내리는 날에 가능하다면 밖에 내놓아 하루 비를 맞치는 것도 좋습니다. 단 해가 나기 전에 들여놓아야 해요. 직사광선에 갑자기 노출되면 잎이 타버립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 해도 시간이 지나 자리를 잡으면 힘을 내어 자라기 시작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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