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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중순에 심었고 

택배로 받아 봤을 때부터 두 그루 중 한 그루는 이미 잎이 다 마르고 시들 시들 했습니다.

심는 시기가 늦었다는 걸 알지만 욕심을 부렸습니다.


현재 상태가 안 좋았던 나무가 잎이 하나도 없이 목대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잎이나 순이 나올 기미는 전혀 없고 어제 목대가 마른 것을 발견하여 마른 부분 보다 10센티 더 아래쪽으로 잘라주었는데

혹시 가망이 없을까요? 가을 전까지 화분으로 옮겨 그늘에 두어야 할까요?



식재 환경은 양지, 그늘이 없습니다.

물은 심은 직후엔 이틀에 한번씩,

그 이후엔 잎이 없기에 증산작용을 못해 뿌리가 썩을 것 같아 일주일에 2번, 비가 오는 주엔 일주일에 한번 주었으며

물빠짐이 좋게 하기 위해 상토, 미사, 기존 정원 흙을 섞어 심었습니다. 


식재 후 기후는 

첫주엔 습도, 온도 모두 높았고

둘째주엔 거의 매일 비가 왔습니다

셋째주엔 계속 구름이 낀 26도 정도의 날씨였고

넷째주인 이번주는 28도 이상 맑은 날씨입니다. 






 

  • 수목의료원 2023.06.16 11:42
    식재 후 관리는 잘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올 때 말라있었다면 회복은 힘들어 보입니다. 뿌리가 살아있다면 그루터기에서 순이 나서 자랄 수 있지만 수형이 망가져 가치가 없어지겠죠. 자작나무를 너무 늦게 식재할 경우 아무리 물을 잘 주어도 활착은 쉽지 않아요. 꼭 심어야 한다면 상단부의 줄기를 어느정도 과감하게 절단해야 활착시킬 가능성은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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