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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벗나무 6.7년생 삼천주 정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깍지벌레가 발생해 큰 곤란을 겪었습니다만 올해 또 시작입니다. 이미 상당수의
나무 줄기에 하얀 눈이 덮인 것처럼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현 상태에서
구제가 효과적인지 아니면 내년 5월 중순까지 기다렸다 약을 살포하는 것이 좋은 지요? 가장 효과적인 방제약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수목의료원 2013.09.19 08:35

    깍지벌레의 생태와 약제살포 시기

    깍지벌레의 구제가 힘든 이유는 1년에 2~3회 발생하고 깍지를 뒤집어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제의 적기는 깍지를 입지 않은 부화약충시기입니다.
    벚나무깍지벌레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하순 사이에 1화기 부화약충이 이동을 하는데 이 때가 방제의 적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화약충이 1개월 동안 지속되므로 7~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약을 살포해야만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1화기 약제 살포 시기를 실시하였을 때는 2화기(8월 중순이후), 3화기(9월 초중순)에도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 조사하여 구제해야 합니다.
    약제는 스프라사이드유제, 스미치온유제 1000배액을 잎, 가지, 줄기에 충분히 살포합니다.
    약 종류보다는 살포의 시기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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