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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적송) 분재를 가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과 같이 새순의 신엽 안쪽 부터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힘없이 아래로 느러지는 원인이 무었일까요?

작년에도 두개의 소나무가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여 거의 고사하는 듯 하였던 것을 과습 피해인 것으로 판단하고 큰 분에 굵은 마사로 분갈이하여 건강하게 회복 되었습니다 .(겨울철 석회유황합제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전년도 잎은 아직도 회색을 뛰며 아래로 늘어져 있는 상태임),

그런데 올해에는 또 다른 나무가 잘 자라다가 작년과 같이 노랗게 변해가고 있으며 사진과 같이 색갈이 선노랑색으로 다른 반점 등은 전혀 없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기타 다른 소나무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점점 번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소나무 잎마름병 증세로 판단되어 10일전 옥시동수화제를 살포하였으나 점점더 심해지고  있어 4일전에는 4-4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고 현재 관찰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나무는 작년(13년도) 봄에 굵은 마사로만 분갈이 하여 일단, 배수(과습) 문제는 분명 아닌 것이 확실한 것 같은데

잎마름병 인지는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잎마름병의 증상을 확실히 알지 못함)

전문가분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의뢰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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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의료원 2014.06.30 21:16
    사진만으로는 한계가 있네요.
    그래도 분재는 병이들면 뒤집기라도 할 수 있어 땅에 심겨진 큰 나무보다는 좋은 편이지요.
    소나무에 한에서 식재조건을 점검해 보죠.
    1.햇빛이 충분히 들어야 한다.
    2.아침 저녁으로 잎에 엽수가 충분해야 한다.
    3.배수가 잘되어야 하고 산소공급이 잘되는 토질이어야 한다.
    4.통풍이 중요하다. 혹 하우스 등에서 키우게 되면 쉬 수분스트레스로 잎이 상할 수 있다.
    5.적절한 때에 분갈이 하되 최소한의 양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토양조절을 한다.
    6.분갈이시 토양오염을 막기위해 적절한 토양소독을 해야한다.
    7.정기적인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
    8.위의 방법을 다 사용해도 개선되지 않으면 땅에 묻고 몇 달 관리하면 웬만한 경우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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