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 09:39
마로니에 에 대하여
조회 수 33598 추천 수 0 댓글 2
작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9월 현재 잎이 밀리기고 있습니다. 무슨 병일까요? 어떤 약을 쳐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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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래 질문 하신 분하고 다른 사람입니다. 저는 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며 학교에 한 그루가 있습니다.
야생화 쪽에 관심이 있어 학교수목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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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특히 잎 넓은 나무들과 가로수 중 느트나무 등이 유사한 피해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마로니에의 경우는 생리적잎마름병으로 가뭄에 의한 열해 피해로 보입니다.
특히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성장해온 수목들의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예전과 달리 수분과 양분의 흡수가 더는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뿌리와 잎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토양의 보비력과 보수력을 높이는 일도 중요한데 이는 시비나 토양객토로 가능하답니다.
수목이 위치한 곳, 기후, 토양 종류, 수령, 수목의 건강도 등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