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3.09.19 09:50

먼저 정확히 화학비료인지 유기질퇴비 비료인지를 구별하셔야 해요.

화학비료는 속효성이며 농도장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용량을 꼭 준수하셔야 합니다.(사용용량은 포장지에 써 있구요.)
가을이나 겨울에 화학비료로 줄 경우는 질소성분은 적고 인산과 칼리성분이 많이 배합되어 있는 것으로 주는 것이 좋구요.

유기질 비료는 천연의 것을 퇴비화한 것으로 지효성입니다. 
소비가 더디고 시간이 지나야 분해가 되지만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고 미생물이 잘 살게 해주어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이 됩니다.
9월에 준 비료가 다 흡수되었다면 그것은 유기질비료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쉽네요.

유기질비료로서 퇴비부숙물을 사용하고자 하실 때는 양을 좀 많이 주셔도 큰 해는 없어요.
단 어린묘목은 뿌리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줄 때는 수목주위 둘레 땅을 파서 주시고 다시 흙을 묻어 줍니다.
완전발효퇴비를 사용하실 때는 양에 신경을 쓰지 않고 듬뿍 주셔도 해가 없습니다. (물론 이 경우도 포장지에 사용량이 적혀 있구요.)
좋은 거름 많이 주셔서 튼튼한 나무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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