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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겨심은지 만3년지났어요 수령은 약 50년생이구요
첫해는 모살이를하느라 입이 누랬구요 다음해에는
푸른잎이 싱싱했어요
근데 올해는 잎이 누래지는거에요
그래서 나무좀 아는 사람에게 부탁했더니 좀벌레가 들어왔다구하면서
파라치온을 나무에 구멍을 8개 뚤고 주고 측면시비와 퇴비, 복합비료를
흠뻑줬어요
그러니까 노랗던 수세가 좀 살아나서 푸르게 되더니 (5~8월) 이제다시
노르스름하게되네요 죽어가는건지? 아님 파라치온때문인지, 조언부탁드려요
사진을 올릴수없어 안타깝네요
강원도라 전문가도 없구, 비용이 많이들어도
  • 수목의료원 2013.09.19 09:58

    문의 감사드려요.
    좋은 소나무를 갖고 계신것 같네요.
    말씀만으로는 판단이 쉽지 않네요.
    병충해가 심하게 온 것 같은데 원인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파라치온을 수간 주사하셨는데 어느 방향으로 뚫고 주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가끔 수간주사를 잘못주어 해가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파라치온보다는 다른 약제를 사용하셨으면 좋을 뻔 했네요.
    그리고 화학비료는 이식초기에는 많은 양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어째든 의사가 환자를 보지 않고 판단을 하는 것은 쉬운일 이 아니에요.
    먼저 정확한 진단을 하고 치료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우선 출장진단 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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