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4 20:15
훼손된 소나무 치료방법 알려주세요~
조회 수 29675 추천 수 0 댓글 1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있는 저희 선영에 위치한
가장 큰 소나무 한그루에 어느 누군가의 고의적인 행위로,
보시는 (사진1)과 같이 나무 기둥 하단부에 50Cm 가량의 폭으로
빙 둘러서 나무 껍질을 벗기고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놓았습니다.
나무를 고사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사려되지 않아
광탄면에 진정서를 보냈고 그 회신에 귀 기관에서
나무 치료법을 안내해주신다는 내용을 보고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첫 발견 시점은 06년 9월 23일이었고 상태는 송진이 마니 흘렀고
나무 줄기 끝 부분의 솔잎들은 뻘겋게 마르고 쉽게 떨어져
흩날렸습니다. 10월 5일 임시방편으로 점토 진흙을 개어
손상된 부위에 둘러서 바르고 천으로 단단히 감싼후 파이프 연결용
비닐 테잎으로 감아놓은 상태(사진2)입니다.
동절기를 앞두고 훼손이 심화되지 않도록 치료법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첨부파일 '2' |
|---|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담당자가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클리닉 Q&A 게시판을 시작합니다.
|
수목의료원 | 2003.03.06 | 496716 |
| 933 |
회양목이 죽어요
|
한승재 | 2009.07.26 | 29722 |
| 932 |
모과 나무가 줄기가 갈라져요..ㅠㅠ
1
|
박영임 | 2011.10.06 | 29688 |
| 931 | 호두나무에 가는 구멍 1 | 노명철 | 2009.05.25 | 29676 |
| » |
훼손된 소나무 치료방법 알려주세요~
1
|
한성민 | 2006.10.14 | 29675 |
| 929 | 염화칼슘에 잘 견디는 수종에 대하여... 1 | 정봉일 | 2007.09.12 | 29624 |
| 928 |
향나무 병충해 문의요?
1
|
오흥석 | 2005.05.12 | 29546 |
| 927 | 저희집 뽕나무(오디)좀 고쳐주세요 1 | 안경미 | 2004.05.26 | 29543 |
| 926 |
모과나무 잎이 붉게 마릅니다
2
|
오산아파트 | 2009.06.11 | 29541 |
| 925 | 소나무벌레 1 | 박유신 | 2009.06.27 | 29515 |
| 924 |
유자나무
1
|
박인배 | 2009.08.09 | 29506 |
| 923 |
중국단풍이 병든거 같습니다.
|
전찬숙 | 2011.09.28 | 29462 |
| 922 |
자귀나무 피해
1
|
임근석 | 2009.08.28 | 29446 |
| 921 | 실내 피라칸사. 1 | 이광복 | 2004.01.26 | 29437 |
| 920 | 적성병에 대하여 1 | 나무사랑 | 2003.06.16 | 29420 |
| 919 | 맹종죽 월동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2 | 박진욱 | 2013.05.03 | 29388 |
| 918 | 소나무 껍질이 벗겨졌어요 1 | 권도하 | 2013.04.04 | 29338 |
| 917 | 영산홍/자산홍등 잎이마르는원인 1 | 반중현 | 2006.02.24 | 29308 |
| 916 |
아이비와 메타의 성장관계?
1
|
송성무 | 2013.07.19 | 29274 |
| 915 |
관음죽 곰팡이
1
|
관음죽 | 2011.08.31 | 29262 |
| 914 |
010-3124-7409
1
|
김제스파힐스골프장 | 2011.04.20 | 2924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ng)
.png)
답장이 좀 늦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보내주신 내용대로라면 회복은 어려울 것 같아요.
정확한 사인은 물론 방문진단 해야 가능할 것 같구요.
수목은 대부분 줄기를 원형으로 한 바퀴 돌려 목질부까지 도려내면 살리기가 어려워요.
더구다나 약을 쓴 것 같은데 정말 악의적이군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