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6345 추천 수 0 댓글 1

금년 4월경 정원에 소나무를 심었는데 여름까지 잘자랐는데

이제보니 잎이 말라가고있습니다.

소나무 가지에서 아래쪽입니다.

봄에 약도 쳤고 뿌리발근제도 주었습니다.

빨리 조치를 해야할것 같은데 어째야될지 모르겠읍니다.

영양이 부족한지 병에걸린건지 .....?

유익한 정보나 처방좀 부탁드립니다.

  • 수목의료원 2014.10.21 09:38
    올해 이식한 나무라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뿌리가 활성화가 안되어 양분이나 수분의 흡수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기본 소독과 더불어 물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주기는 쉬어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에 속합니다.
    적절한 수분이 공급되어야 하며 가뭄이 타지 않도록 해야 해요. 지나치게 뿌리가 젖어 있으면 쉬 발근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 마르면 그나마 있던 뿌리도 기능을 잃게 되구요.
    식재된 토양의 조건과 대기 기후에 따라 현장에서 적절하게 수분의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아침 저녁으로 잎에 물이 공급되는 것도 중요해요. 물론 물을 줄 때 영양제를 연하게 타서 주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이식수의 활착여부는 이식후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대부분 식재후 방치하게 되는데 요즘같은 이상기후에는 수목생존이 힘들게 됩니다. 초기 굴취와 이식 과정도 수목의 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수목이 자리잡기 까지는 낙엽현상과 하단부의 가지가 마르는 현상이 어느 정도까지는 일어날 수 있답니다.
?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담당자가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클리닉 Q&A 게시판을 시작합니다. file 수목의료원 2003.03.06 500575
1033 팽나무의 병충해 김미선 2003.09.03 20226
1032 토양의 오염이 식물에게 주는 피해 1 정찬미 2003.09.18 22121
1031 배수불량으로 인한 수목 고사 1 정일훈 2003.09.30 31267
1030 구상나무가 죽어갑니다. 1 mysquall 2003.10.01 20960
1029 어제 배수로 공사로 집 옆의 은행나무가 큰상처를 입어서... 김응수 2003.10.05 20638
1028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 재질문드립니다. 김응수 2003.10.06 20673
1027 겨울잔디보호? 1 허찬욱 2003.10.23 21723
1026 공원의 조경 수목 년간 관리 체계에 대하여... 1 김동일 2003.10.23 21638
1025 측백 잎이 검게타고 노랗게 1 이수영 2003.10.24 25799
1024 행운목이 이상합니다. 1 신유미 2003.10.25 22525
1023 나무가 아파요. 1 fddfdd 2003.10.28 19446
1022 잔디의 토끼풀 제거방법 1 박성현 2003.11.06 32436
1021 쇄약해진 주목에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1 file 조경관리 2003.11.28 20972
1020 답변 좀 해주세요... 1 조경관리 2003.12.05 17856
1019 답변 감사합니다. 조경관리 2003.12.09 20758
1018 HB-101을 구합니다.. 2 유회석 2003.12.17 22855
1017 실내조경수목유지관리 최희정 2004.01.09 25135
1016 벤자민에 벌레가 있어요 1 이명희 2004.01.14 23633
1015 실내 피라칸사. 1 이광복 2004.01.26 29557
1014 벤자민이 이상해요 궁금이 2004.02.20 200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3 Next ›
/ 5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