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의료원2013.09.19 08:58

걱정이 많으시죠?
먼저 가뭄이나 건조기가 길어질경우 물관리는 매우 중요해요.
시간이 지난 뒤에 일시적인 조처로는 힘들때가 있어요.
수목이 수분부족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줄기의 성장이 거칠고 왜소해졌다든지 수액이 분출된다든지 잎이 예년보다 작다든지 색이 안좋다든지 자꾸 고사지가 생긴다든지 등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분과 양분의 부족이 식물세포가 견딜 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버리면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구 회복되더라도 피해가 커진답니다.
다행히 낙엽수종은 상록침엽수와는 달리 다시 회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식재지도 살펴보아 제한된 곳에서 충분한 양의 수분과 양분이 얻지못한다면 개선을 해야 해요.
보통 봄, 가을, 겨울 가뭄이 심하므로 가뭄이 시작되기 전부터 신경을 써서 충분한 양의 수분과 양분이 공급되도록 해야 합니다.
오래된 수목일 수록 뿌리가 멀리까지 뻗습니다.
수목의 가지끝부분에서 직선으로 지면을 향하는 곳까지 간다고 보면 되실 꺼에요. 늦가을에는 그 주위를 둥글게 파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듬뿍주시고 물을 주는 것도 국부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충분히 주셔야 합니다. (매일 주는 것이 아니라 표토 밑을 파서 말랐으면 줍니다)
그리고 고사된 가지는 제거하시구요.
또 물을 주실 때 영양제가 있으면 아주 연하게 섞어서 같이 주는 것도 좋습니다. (1000배 희석)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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