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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단풍 묘목들이 고사되어 관련한 몇 가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청단풍 묘목 (3년생)을 식재 후 홍수로 인해 침수상태 (약 3~4일)일 경우 바로 고사될 수 있는 건가요?

2. 위의 묘목 식재 전 연초를 재배하였던 곳인데 고사의 원인이 토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가요? 

3. 식재과정에서 뿌리가 토양에 착근되지 못하고 제대로 식재가 되지 않아선지 급수 관리 소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수목의료원 2017.07.20 12:14
    보통 침수상태가 3~4일 이상 지속되면 수목 뿌리의 잔뿌리가 그 기능을 상실하여 고사할 수 있습니다. 묘목인 경우는 뿌리가 많지 않고 범위가 작아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연작한 토양은 토양내 양분이 지나치거나 부족하여 문제가 될 수 있고 땅이 산성화되어 일부 묘목의 정착에는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양 염도도 상대적으로 높다면 묘목의 적응은 더욱 어렵겠지요.
    보통 뿌리가 썩거나 자리를 잡지 못하면 성장이 안되고 고사지가 발생하며 잎의 크기가 적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잎끝이 타는 듯한 현상이 발생하고요.
    정확한 것은 토양 및 생육환경진단을 받아야 차후 대책을 세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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